부산 기관장 13명 모인 곳은?… 국립부경대, '부산을 말하다' 개최

기장물산서 지·산·학·연 기관장 참석

지, 산, 학, 연을 망라한 부산지역 기관장들이 모여 부산을 진단하기로 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15일 오후 기장군 기장물산에서 부산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제5회 와이셔츠 브라운백 미팅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 행사에 부산 지·산·학·연 기관장 13명이 참석해 부산의 수산·해양 분야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 대표 수산물 기업인 기장물산을 방문해 시찰하며 해양 바이오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기업-대학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대표 수산물의 상품 브랜딩 및 국내외 위상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배상훈 총장과 부산시 서종우 정책기획보좌관,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김민수 기장물산㈜ 대표,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원장, 최임호 한국수산자원공단 본부장, 양재욱 부산백병원 원장, 이두현 ㈜에이디수산 대표, 채재익 인터오션 대표, 강다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 등이 모였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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