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코레일, ‘GO 기장’ 프로모션… 기차 여행객에 교통비 1만원 지원

전통시장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철도관광 저변 확대 기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손명철)와 협력해 부산 기장을 찾는 기차 이용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GO 기장'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기차 여행과 전통시장 이용을 연계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객이 코레일 기차를 이용해 부산 기장역에 도착한 뒤 기장시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하고, 기차 승차권과 영수증을 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1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레일플러스)를 받을 수 있다. 레일플러스 카드는 지하철·기차·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카드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장역 관광안내소에서 운영된다. 안내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개방되며,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다.

정종복 군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분이 기장을 방문해 시장을 비롯한 지역 곳곳을 여행하고 교통비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며 "맞춤형 관광편의 제공과 관광상품 개발로 기장군 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4월 '기장역 이용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광상품 개발 현장답사(7월), 기장역 관광안내소 개소(9월) 등을 추진해왔다.

오는 11월에는 기장군 철도관광상품을 개발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기장역에 개소한 기장군 관광안내소.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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