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남도 부의장 '의용소방대는 든든한 지역 안전망'

소안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참석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지난 17일 완도군 소안면 소안항일창조센터에서 열린 제10대·11대 소안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대 장춘삼 대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이우석 대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제10대·11대 소안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장춘삼 대장에게 그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임 이우석 대장에게도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전남도의회는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대원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이어 완도소방서장으로 부임한 이민석 서장을 언급하며 "도의회 파견 근무 당시 완도 지역의 소방 민원 해결에 큰 역할을 해 주신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 덕분에 소안면의 안전한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대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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