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당 의원단, 당직자들과 함께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오월 영령에 묵념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1980년 5월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에게 끝까지 맞서 싸우다 산화한 당시 10대 학생 문재학 열사의 묘역도 참배했다. 문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다. 송보현 기자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