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담배값 오른다…JTI, 카멜·메비우스 100∼200원↑

다음달 1일 9종 가격 인상

다음달부터 JTI코리아의 담배 카멜, 메비우스 등이 100∼200원 오른다.

JTI코리아는 다음달 1일 제품 9종 소매가격을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멜 레전드는 4000원에서 4200원으로 오른다.

편의점 담배판매대 모습(제품 사진과 무관), 강진형 기자

메비우스 이스타일은 4200원에서 4300원이 되고, 메비우스 LBS 더블 캡슐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인상된다.

JTI코리아는 이번 가격 인상이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 등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IT부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