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소상공인에 24억 규모 저리 대출 지원

논산시, 하나은행과 협약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6일 논산시,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대상 저리 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보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지난 16일 논산시, 하나은행과 소상공인에 대한 24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1억 원씩 출자하며, 신보는 2% 후반대 금리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증기간은 최대 7년까지며 지원 대상은 논산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및 창업 7년 이내의 소상공인이다.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논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최형욱 기자 ryu40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