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기자
4월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선거인수가 462만908명으로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21일 기준 선거인수가 이같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감 재·보궐선거일인 2024년 10월16일 서울 구로아트밸리에 마련된 구로5동 제4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선거인수 중 재외국민은 7924명, 외국인 선거인수는 1만3116명, 거소투표는 1만2019명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를 통해 부산에서는 시교육감을 뽑는다. 기초단체장으로는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전남 담양군수, 경북 김천시장, 경남 거제시장 선거가 이뤄진다. 이 밖에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8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선거인수 중 여성이 235만7264명(51%)으로 남성 226만3644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규모의 선거인 부산시교육감 선거의 선거인수는 287만324명이다.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홈페이지나 우편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오는 28~29일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혹은 4월2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