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창고의 날’ 행사로 청춘창고 활성화

마술·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부터 청춘창고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창고의 날’ 행사를 정례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춘창고 ‘창고의 날’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낮 1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종 문화 행사와 입점자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춘창고 창고의 날 행사에서 온가족이 즐기는 버블쇼를 선보이고 있다. <br />
순천시 제공

청춘창고 창고의 날 행사에서 온가족이 즐기는 버블쇼를 선보이고 있다. <br /> 순천시 제공

이에 청춘창고는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 운영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공연은 오는 18일 개최되며 마술쇼, 샌드아트, 마술교육 체험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창고의 날’ 공연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매출도 올리고, 풍부한 볼거리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청춘창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창고는 이번 상반기 새로운 입점자 모집을 통해 또 한번 청춘창고 부흥을 시도한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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