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소외아동 돕기 ‘2024 나눔트리 캠페인’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국내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2024 나눔트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 나눔트리에 참여한 롯데케미칼 의왕(왼쪽) 및 삼성SDI 기흥. 하트-하트재단 제공

‘나눔트리 캠페인’은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3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기업·단체·병원 등의 로비 또는 휴게공간에 나눔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나눔트리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생계·교육비 및 희귀난치질환 아동의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삼성SDI ▲롯데케미칼 ▲대원제약 ▲㈜에이티넘파트너스 ▲㈜진인프라 ▲㈜케이제이티티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누구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귀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기업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트리 캠페인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트렌드팀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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