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中 항저우에 4번째 매장 개점… 'K푸드 알린다'

완샹청(万象城) 쇼핑몰에 입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항저우에 4번째 매장인 '청베이 완샹청점'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가 중국 항저우에 개점한 '청베이 완샹청점'. 교촌에프앤비 제공

앞서 교촌은 지난해 12월 항저우 1호점을 개소했고 올해 3개 매장을 열었다. 이번에 개점한 청베이 완샹청점은 항저우 완샹청 쇼핑센터 내에 있다. 완샹청은 상하이, 충칭, 칭다오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에 진출한 쇼핑몰로, 인기 음식점과 패션 브랜드 다수가 입점해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항저우 내 지리적 위치, 현지 외식 트렌드 등을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오픈한 매장"이라며 “앞으로 K-푸드 전파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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