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NHN '티메프 사태, 법원 요구사항 적극 대응'

정우진 NHN 대표는 12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NHN페이코는 티메프 사태 관련 미회수 채권을 영업비용으로 대손 회계처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손 상각비는 회생 절차 중에 있는 티몬 및 해피머니inc와 관련된 것으로 향후 법원의 요구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여러 방면에서 회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NHN은 티메프 사태로 인한 미회수채권의 일회성 대손상각비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1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산업IT부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