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인사혁신처는 7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필기시험 합격자 800명(행정직군 577명, 과학기술직군 223명)을 발표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8.7세로 지난해(28.2세)보다 조금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가 549명(68.6%)으로 가장 많았다. 50세 이상 합격자도 5명(0.6%) 있었다. 남성 합격자는 66.4%(531명), 여성은 33.6%(269명)로 집계됐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6개 모집 단위에서 여성 9명이 추가 합격했고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9개 모집 단위에서 22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49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46명이 합격했다.
7급 공채 면접시험은 다음 달 4∼7일,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다음 달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