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일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 회원을 대상으로 여성창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를 위한 사례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 날 워크숍은 ▲여성창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6개 지역 꿈마루) ▲초기 창업자를 위한 금융특강(강사 상생지도연구소 최문영 대표) ▲선배 창업가와의 창업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창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꿈마루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씨이앤에스의 이주예 대표는 경기여성창업아카데미를 통해 기업 인지도를 높였으며, 멘토링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꿈마루 누리집을 활용한 홍보와 다양한 창업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는 8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남양주시와 안성시에 꿈마루가 추가 개소된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의 다양한 사용 방법을 알리고, 특히 창업을 고민하는 많은 꿈마루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