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교통 분야 혁신 솔루션 개발과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과 1일 교내 대학본부 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물류 운영·계획, 미래 모빌리티, 기후변화 대응 등에 관한 연구협력과 공동연구 수행 ▲데이터와 시스템 등 교육과 연구 자원 공동 활용 ▲대학(원)생의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교통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AI·빅데이터 기반의 교통 운영·계획, 도시과 교통 인프라 공동 학술 연구, 신교통수단 실증 사업 추진·분석 등 연구를 함께 수행한다.
또 부산대 대학(원)생에게 한국교통연구원에서의 단기 연구원 근무와 온라인 서포터즈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통한 인력교류 등 지속적인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