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철우기자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철수)는 지난 29일 ‘유형별 면접 마스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달 24일과 이날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면접 유형이 PT, 토론, 압박, 인바스켓 등 다양하게 진행됨에 따라 취업 준비생들에게 유형별 맞춤형 면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국립부경대생을 비롯해 졸업생과 지역 청년 등 200여명이 참가해 기업별 최신 채용 트렌드 특강, 면접유형별 맞춤형 전략 특강 등을 이수했다.
특히 기업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립부경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부경커리어멘토단’이 진행하는 현직자 특강도 마련돼 면접 준비 방법 등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플러스사업 운영기관으로,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