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 한성대와 SW·AI분야 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 협력

마음AI는 한성대학교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SW와 AI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출발했다.

왼쪽부터 지준 한성대 창의융합대학장, 김남윤 한성대<br /> SW중심대학사업단장,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 유태준 마음AI 대표, 이창원 한성대 총장, 손병희 마음AI<br /> 전무, 이정훈 한성대 산학연구처장, 유상미 한성대 SW·AI 산학협력센터장, 한기준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부단장 [사진=마음AI]

마음AI와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업 경쟁력 제고와 연구개발, 기술 지도 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가족회사 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상호 공동 프로젝트와 연구개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음AI는 9월부터 한성대학교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할당하고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게는 향후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태준마음AI 대표는 "단순히 AI 개발을 넘어서 로봇과 AI의 융합으로 급격하게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한성대 학생들과 함께 AI와 관련한 실무형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산학협력의 우수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IT부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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