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구대선기자
거림테크 이창원 대표이사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000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5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실에서 진행됐다. 대구 디스플레이 첨단 부품 제조 기업인 거림테크는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
거림테크 이창원 대표이사(오른쪽)가 2000만원을 경북대에 기탁한 뒤 이동식 경북대 법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원 대표이사는 “법조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