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 25대 회장에 박주선 회장 재선임

대한석유협회가 임기 종료를 앞둔 박주선 협회장을 재선임키로 했다.

대한석유협회는 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2일에 임기가 종료되는 박 회장에 제25대 회장에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

만보정담-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2022년 10월13일 제24대 회장으로 선임된 박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석유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 회장은 "회원사가 신뢰를 보여준 데에 깊이 감사하다"며 "국가기간산업인 석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사의 기대에 부응해 새로운 시대에 정유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업IT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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