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안보협력 간담회 개최…지역 안보 강화 논의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 통합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 예비군 지휘관 20여 명과 안보협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 통합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 예비군 지휘관 20여 명과 안보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통합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예비군 읍면동대장과 예비군 운영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과 제55보병사단 170여단 2대대장을 비롯한 예비군 지휘관 21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 시장은 간담회에서 예비군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예비군 지휘관들을 격려, 지역 예비군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방위와 안보 태세에 항상 힘써 주시는 예비군 지역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예비군 육성 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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