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27일 견본주택 오픈

- 전용59㎡ 296세대, 84㎡ 229세대, 총 525세대 중·소형 평형대 구성
- 수영역, 망미역 더블 역세권에 초중고교 인접..녹지공간까지 인접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조감도]

동원개발은 부산의 주거중심지인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을 27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5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208세대가 일반공급 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90세대 ▲84B 39세대 ▲59A 114세대 ▲59B 98세대 ▲59C 84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10월 0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6일(수)이며, 계약은 10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단지가 위치한 수영구 일대에는 약 10곳의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 세대의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주거생활에 필요한 교통?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2·3호선 수영역(환승역)이 500m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3호선을 통해 연산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2호선은 서면을 거쳐 양산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망미번영로를 통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센텀시티, 해운대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어 부산 북구 만덕과 해운대 센텀 구간 9.55km를 지하로 연결하는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2026년(예정)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센텀시티와 인접해 있어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이마트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수영팔도시장, 수영경찰서(25년예정) 등의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사업지에서 2km 거리에 위치한 센텀시티는 117만 8,043㎡ 부지에 국제업무 및 쇼핑, 정보통신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산업단지로 부산의 중심 상업 업무지구로 통한다. 이곳에는 컨벤션센터 BEXCO, 영화의전당, 요트경기장, 올림픽공원, 시립미술관 등 업무·문화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반경 500m 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수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수미초, 광안중, 덕문여고 등을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어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금련산, 황령산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를 적용한 특화설계가 도입됐으며, 충분한 동간거리와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배치로 상품성을 높였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부산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영구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라며,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원도심의 편리한 주거생활과 쾌적한 입지환경까지 모두 갖춘 만큼 청약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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