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재생축제, 27~28일 동인천역 북광장서 개최

제4회 인천도시재생 축제가 오는 27~2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다.

'도시의 기억, 미래의 인천'을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는 인천시와 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도시재생센터와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첫 날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지 20곳의 성과 전시, 체험 행사, 도시재생 골든벨, 토크 콘서트, 버스킹 공연, 도시재생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특히 28일에는 인천대학생 밴드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인천도시재생센터 관계자는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동구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성과를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자체팀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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