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대졸 신입 공채 실시…13일 서류 마감

"두 자릿수 규모 채용"
11월 최종 합격자 발표

메리츠화재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정규직과 채용연계형 인턴을 포함해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졸 공채 모집분야는 △상품/계리 △기업보험 △IT △장기보상 △자산운용 △디지털전환 등 6개 부문이다.

오는 13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한 뒤 서류심사와 실무자 면접, 부서장 면접, 임원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직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직원들이 들려주는 Meritz 톡톡톡!’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별도의 인턴기간 없이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12월 중 입사 예정이다. 디지털전환파트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인턴십 2개월 후 채용전환 여부를 평가한다.

공채 상세 채용 정보와 입사 지원은 메리츠화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하반기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2일 고려대, 4일 서울대, 5일 연세대, 9일 중앙대, 10일 동국대 등 채용박람회에서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경제금융부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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