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영상포럼, 특성화고 교사 책임위원 위촉

9월27일 제2회 글로벌방송영상심포지엄 개최

부산방송영상포럼(회장 김치용, 동의대 대외협력원장)이 지난 27일 오후 6시 부산 광안리 반상 한정식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책임위원 선생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부산방송영상포럼 김치용 회장과 이상호 상임이사, 공지흔 사업총괄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성전자고등학교 이갑종, 김민경 교사, 대양고등학교 이광원, 박은진 교사,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이유상, 이난아 교사,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김창길, 김문주 교사,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고영아, 김한울, 민태린 교사 등 11명을 책임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부산가톨릭대학교 최훈 교수를 책임교수로 위촉했다.

부산방송영상포럼은 지난해 7월에 전국 멀티미디어콘텐츠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방송영상, 디지털콘텐츠, 광고홍보, 디자인, 멀티미디어, 게임, 웹툰, 소프트웨어, 애니메이션, 영화 관련 학과의 교수 30여명을 책임교수로 위촉했었다.

부산방송영상포럼 김치용 회장은 “최근 영상 분야와 더불어 콘텐츠 분야 산업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글로벌방송영상심포지엄에 관련 전공 학생이 많이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0월부터 진행되는 부산을 주제로 하는 부산영상공모전에도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늘 위촉되신 특성화 고등학교 책임위원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부산방송영상포럼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BNK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제2회 글로벌 방송·영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대경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며 고신대 광고홍보학과 정해원 교수와 서혜승 채널A CP, 김한나 KBS 성우, 데이브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이 전문가 세션에 참여한다.

이 포럼은 부산지역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연 네트워크 활동을 목적으로 2003년 9월 19일 창립된 단체로 100여명 이상의 방송·영상·콘텐츠 관련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부산방송영상포럼 고교 책임위원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방송영상포럼 고교 책임위원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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