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환기자
유통업계가 21일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롯데리아는 새우버거에 김과 라이스볼을 더한 '통새우크런KIM버거'를 한정 메뉴로 출시합니다. LG생활건강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는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생화캡슐을 적용한 드라이시트를 선보이고, 아모레퍼시픽은 곱슬거리는 모발을 정돈하기 좋은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를 내놓습니다.
롯데리아 '통새우크런KIM버거'.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오는 22일 대표 메뉴 '리아 새우'에 '김'을 활용해 새롭게 재해석한 '통새우크런KIM버거'를 한정 출시한다. 통새우크런KIM버거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김과 새우의 풍미를 살렸다. 기존의 새우패티에 부각통새우 토핑을 추가해 풍성한 새우 맛을 느낄 수 있다. 부각통새우 튀김 외피에는 김가루를 첨가해 감칠맛을 더했으며, 라이스볼로 김부각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소스는 기존의 화이트소스에 김을 사용해 두 재료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롯데리아는 이번 신제품 역시 불고기 포텐 버거에 이어 호주 출신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협업했다.
LG생활건강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는 글로벌 향료사의 생화캡슐을 적용한 건조기용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를 출시했다.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는 국내 최초로 건조기용 시트에 자연 유래 생분해성 향기 캡슐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향기가 4배 더 오래 간다는 게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특히 향기 캡슐이 건조기 내부의 고온에도 향기를 보호해 건조기 사용 후에도 잔향이 약 30일 지속된다. 또 건조기 내부의 높은 온도와 마찰에도 옷감의 손상과 구김을 줄이는 효과가 뛰어나다.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는 ▲피오니 로즈 ▲프레시 릴리 ▲자스민 머스크 3가지 향으로 출시됐으며, 대형마트와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쟝센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3종.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엉키는 머리를 매끈하게 펴주는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3종을 출시한다. 곱슬거리는 모발과 잔머리를 차분하게 정돈해 헤어 연출을 도와주는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라인은 샴푸, 트리트먼트, 세럼 등 상품으로 구성됐다. 라인 전체에 미쟝센만의 오로라 광채 입자를 담아 모발의 표면을 정돈하고 광채를 만들어준다. 습도가 높은 장마 기간이나 비오는 날 머릿결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미쟝센 매직 스트레이트 라인은 이날부터 2주간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