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기자
녹십자엠에스가 강세다.
녹십자엠에스는 16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10원(25.79%) 오른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들어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용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 제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해 2003년 설립됐다.
진단시약, 혈액투석액, 당뇨 3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같이 취급함으로써 보건소, 검진센터, 내과의원, 피부과, 성형외과의원, 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 다양한 매출처에 납품하고 이에 따른 넓은 국내 영업네트워크를 보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