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쓰오일 공장 화재 초진…대응 1단계 하향

28일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약 3시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8시4분 화재를 초진하고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앞서 이날 오전 4시47분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분 만에 소방이 출동했다. 소방은 4시5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5시21분 대응 2단계로 확대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현재 냉각 주수 중이며 화염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사회부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