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통연수원, 매달 급여 기부 '착한일터' 등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남교통연수원에서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관련해 착한일터(4호) 현판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착한일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에 인증해 주는 제도로,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다.

이날 행사는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이병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직원 5명은 정기기부 약정을 통해 기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여수시 관내 긴급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원장은 “이번 착한일터 가입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남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라남도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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