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시설관리공단, 신규직원 임용식 개최

직원 임용장 첫수여
9월부터 시설 운영·관리 업무 수행

경남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공단 본부청사 2층 회의실에서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이사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용식 후에는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단 직원의 자세, 공문서 작성, 직무윤리 등 교육이 진행됐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신규직원 임용식 수여식 단체 사진.

임용된 직원은 공개채용을 통해 평균 21: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5월 31일에 최종합격한 인재들로 일반직 10명이며, 분야별로는 일반직 행정 2명, 기술 8명(전기 3, 기계 3, 환경 2)이다.

이날 임용된 신규 직원은 진주종합경기장 등 수탁 예정시설의 업무인수를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시설 운영·관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상섭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취업난 속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신규 직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공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무직 임용후보자 13명은 시설물 수탁 예정 사항, 인력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하여 8~9월 중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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