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철강, 보훈 가족에게 위문품 후원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28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신화철강,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신화철강 주식회사, 보훈가족 위문품 후원.

신화철강은 폭염을 대비해 6·25참전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에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날 선풍기 125대(1000만원 상당)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전달하였고, 해당 위문품은 생계가 어려운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정현숙 대표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이른 더위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신화철강의 보훈 가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보훈대상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리라 생각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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