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I-URP사업단, 부산지역 반려동물산업 발전 가족회사 협약

PETEL·유니독스와 기술개발·인재양성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I-URP사업단이 반려동물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들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과 18일 신라대 I-URP사업단은 반려견 동반 여행 숙소 예약 플랫폼 PETEL(임지훈 대표이사), 펫케어 기업 유니독스(염용제 대표이사)와 전문기술인 양성과 반려동물 산업발전·각 기관 발전을 위해 가족회사 협약식을 진행했다.

신라대와 각 기업은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 신기술과 현장 정보교환 ▲공동 기술개발·현장 인력 교류, 특강·특강 참여 ▲시설·장비, 기자재의 공동 활동 ▲교과과정·기술 교류회 ▲학생의 장학지원·현장실습·인턴쉽·취업기회 제공 등 상호협력키로 했다.

PETEL 임지훈 대표는 “신라대 I-URP사업단과 가족회사 협약으로 반려동물산업 성장과 진로 고민이 많을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니독스 염용제 대표는 “신라대 I-URP사업단과 지역 반려동물산업 발전과 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라대 배일권 I-URP 사업단장은 “두 기업과의 협약은 우리 대학 반려동물학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반려동물산업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 강조했다.

부산지역 반려동물기업과 가족회사협약을 맺은 신라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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