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브랜드 더샵, 사상구서 ‘더샵 리오몬트’ 분양

- 해운대, 수영구, 연제구 등 주요 지역서 평균 대비 1.5배 높은 시세 형성
- 6월에는 사상구 첫 더샵 '더샵 리오몬트' 공급 알려

[더샵 리오몬트 투시도]

부산에서 '더샵'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운대구, 수영구, 연제구 등 주요 지역에서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 평균 시세 대비 최소 1.5배 이상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시선을 끈다.

실제 부동산R114의 가격 동향 자료(재건축 제외 기준)에 따르면 해운대에 자리하고 있는 '엘시티 더샵'은 3.3㎡당 시세가 5,590만원으로 집계돼 해운대 평균(2,174만원) 대비 약 2.6배 가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영구에서는 '광안 더샵'이 3.3㎡당 2,810만원의 시세로 수영구 평균(1,965만원) 대비 약 1.5배 가량이 높았고, 부산진구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3.3㎡당 2,019만원)', 연제구 '더샵 파크시티(3.3㎡당 2,106만원)' 등도 지역 평균 대비 각 1.7배, 1.5배 가량의 높은 가격의 시세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계관계자는 "더샵 아파트는 2002년 '더샵 센텀파크'를 시작으로 부산에서만 2만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면서, 선호도와 위상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는 브랜드"라며 "특히 더샵 아파트는 해운대, 수영 등에서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고급 아파트라는 인식도 커 부산 시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부산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6월 중에는 사상구에서 '더샵 리오몬트'의 분양이 예고돼 이목이 쏠린다. 특히 이 단지는 사상구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더샵 아파트로 희소성과 상징성까지 갖춰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샵 리오몬트는 엄궁3구역 재개발을 통해 짓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0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72·84㎡, 86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환골탈태에 나서고 있는 사상구의 미래가치와 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 여건이 장점으로 특히 도보로 약 370m 떨어진 곳(도보 5분 거리)에는 사상~하단선 엄궁역('26년 개통예정)이 개발되고 있어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엄궁초와 동궁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근에는 기숙형 중학교와 자율형 공립고가 계획돼 있어 교육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 승학산과 낙동강을 곁에 품은 배산임수 입지와 함께 을숙도 생태공원, 삼락 생태공원, 엄궁 유수지공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사상버스터미널, 관공서 등도 가깝게 자리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샵 리오몬트는 사상구에서 4년, 엄궁동에서 무려 16년 만에 나오는 브랜드 대단지 새 아파트로 그동안 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차별화된 혁신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일부 제외)의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확대했으며, 타입별로는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일부 고층부에서는 낙동강과 승학산 조망도 가능해 프리미엄을 더 크게 누릴 것으로 보이며,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북카페, 키즈룸,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분양관계자는 "부산 No.1 브랜드 더샵의 가치를 한 번 더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사상구 첫 더샵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최고의 품질을 곳곳에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샵 리오몬트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1가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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