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텐센트'가 맡는다

펄어비스는 중국 게임사 텐센트와 손잡고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29일 밝혔다.

텐센트는 전날 열린 게임 컨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SPARK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콘텐츠와 오픈 월드를 제공하기 위해 텐센트와 현지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은사막은 자체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그래픽과 전투, 클래스별 개성 있는 액션이 강점이다.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000만명 이상이 플레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IT부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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