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 문동마을 도시 재생에 힘 보태

새내기 직원들, 연합사회공헌활동 참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기장군 문동마을 도시재생 사업에 힘을 보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사회공헌정보센터와 기업복지넷이 공동으로 주관한 기장군 문동마을 도시재생 연합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알렸다.

부산 기장군 문동마을 도시재생 연합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핑거하트를 보이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연합사회공헌활동 행사에 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직원 봉사대 28명이 외벽 페인트 도색과 해변환경정화 등 활동에 참여해 문동마을 재생 작업을 도왔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에서 교육 중인 고리원자력본부 신입직원 24명이 참여했다. 새내기 직원들은 이날 사회적 책임 의식을 느끼며 활동에 힘을 더했고 마을주민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활기를 돋웠다.

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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