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여름…벌써 선풍기 판매 40% 급증

올해 여름가전 수요, 전년比 20% 증가
롯데하이마트,' 쿨링 가전 페스타' 진행
캐시백·모바일상품권 등 최대 30만원 혜택

롯데하이마트는 더워지는 날씨를 맞아 5월 한 달 동안 '쿨링 가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 기온이 28.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 가전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최근 2주간(4월16일~29일) 롯데하이마트의 에어컨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늘었다. 같은 기간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는 각각 40%, 45%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가 5월 한 달간 ‘쿨링 가전 페스타’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쿨링가전 미리구매' 행사에서는 LG전자의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와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인기 투인원(2in1) 에어컨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20만원의 롯데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외의 투인원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시 자체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 선풍기를 증정한다.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 행사상품을 롯데 제휴카드, 신한카드 등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 행사상품 구매 시에도 3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5월부터 특별 할인 상품인 '어메이징 특가템' 동시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20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고, 어메이징 특가템을 2개 이상 동시구매 시 최대 1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가성비 위주 PB인 '하이메이드' 상품을 지속 선보여 가전 구매에 대한 가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품목들도 할인한다. 어버이날 선물 가전인 안마의자는 행사 제품 구매 시 최대 2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은 모바일, 노트북, 게임 등 IT 가전 구매 시에도 최대 1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5월은 각종 가정 행사로 많은 지출이 예상되는 만큼 5월에 수요 높은 상품 중심으로 모바일상품권 증정,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국산 브랜드부터 외산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여름 가전, 선물 가전을 살펴보시면서 합리적으로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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