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상공회의소 조선제 회장 취임… “상공업계 어려움 먼저 해결”

경북 상주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조선제(63) 현대파이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상주보건소 3층 강당에서 제5대 조선제 상주상의 회장 취임식과 권택형 전임회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상주상의 조선제 신임 회장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의원, 상주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임회장 기념패 및 감사패 증정,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상주상공회의소는 2012년에 설립됐으며 12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해있다.

신임 조선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상주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권택형 전 회장님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는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상주 건설에 동참하고 현재 상공업계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상주시와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상주시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들과 상주상공회의소에 감사하며 상공회의소가 상주시 지역경제를 위하여 노력하는 만큼 상주시도 이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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