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KPGA 7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계약…'지리산수' 공식 생수 지정

'아워홈 그린적중률' 명칭 사용권 연장
HMR 제품 활용 마케팅 활동도 추진

아워홈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7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이어간다.

아워홈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본사에서 ‘2024 아워홈-KPGA 공식 스폰서 조인식’이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본사에서 열린 ‘아워홈-KPGA 공식 스폰서 조인식’에서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오른쪽)과 이우진 한국프로골프협회 전무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아워홈]

이번 조인식을 통해 '아워홈 지리산수'가 7년 연속 KPGA 공식 생수로 지정됐으며 ‘아워홈 그린적중률’ 명칭 사용권도 연장했다.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은 KPGA 투어 경기 중 그린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8년부터 시상해왔다. 우승 선수에게는 아워홈 지리산수 1년 공급권을 함께 제공하는 등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PGA 투어 기간에는 ‘온더고’ 등 자사 가정간편식(HMR)과 ‘아워홈 지리산수’ 등 제품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지리산 천연 암반수로 만든 아워홈 지리산수는 2022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한 물맛품평회에서 국내 스틸워터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온더고는 ‘세계로 떠나는 미식여행’을 컨셉으로 총 23종에 이르는 다양한 세계 미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올해도 KPGA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골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당사 HMR 제품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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