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기능을 업데이트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 대상으로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알림창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으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적용 모델 확대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 Z 플립5를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플립수트 케이스'와 '스크린 프로텍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갤럭시 탭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라미 알스타 S펜 ▲키보드 북커버 ▲스마트 북커버 등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70% 할인하는 등 프로모션을 한다. 기존 갤럭시 탭이나 아이패드 반납 시 중고매입가에 최대 35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