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2회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건강과 활력의 축제…읍면 간 교류가 활성화 기대

전남 신안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제1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에서 파크골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이번 대회는 신안군 체육회 및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축구를 비롯한 10개 종목에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대회에 테니스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돼 다양한 종목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읍면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 체육회는 33개 종목 30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21개 종목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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