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라인, 넥스트엘레베이션과 협업…'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할 것'

15주 동안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 및 제품·서비스 전략, 마케팅 등 제공

초기 스타트업 빌더 ‘스타팅라인’이 넥스트엘레베이션 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스타팅라인은 6월까지 15주 동안 넥스트엘레베이션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별 목표에 따라 적합한 벤처 파트너를 매칭하는 등 핵심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 및 제품·서비스 전략, 마케팅, 투자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6월2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를 통해 스타트업 후속 투자 유치도 돕는다.

넥스트엘레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올해로 2회째다. 지난해에는 130여 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5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번 2기 모집에는 지난해 대비 3배가 넘는 430여 개 회사가 신청해 6개 팀을 선정했다.

박석민 스타팅라인 대표는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의 직접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기획해 스타트업 빌더로서의 역할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팅라인은 그동안 딥테크, 플랫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콘텐츠 등 분야에서 20여 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해왔다. 창업자 출신의 대표 및 파트너가 창업자 관점에서 겪은 실패와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 스타트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