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과 XC90을 앞세워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볼보는 안전을 강조한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전 라인업에 최첨단 안전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통합형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코리아는 올해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16.2% 증가한 96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같은 기간 국내 수입차 시장 전체 판매가 25%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장이다. 지난 2월 국내에서 두 자릿수 판매증가율을 기록한 수입차 브랜드는 볼보가 유일했다.
XC60과 XC90은 넓은 실내공간과 첨단 안전사양,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한국 소비자 맞춤형 인포테인먼트를 갖췄다. 볼보는 ‘안전의 대명사’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모든 라인업에 동일한 수준의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저속 추돌 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는 차량은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 대형 반려동물의 움직임까지 감지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이다.
여기에 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반 안전패키지가 탑재됐다. 차량이 스스로 차선이탈을 막아주고 반대 차선에서 오는 차량의 충돌 여부를 감지한다.
볼보는 한국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개발했다. 티맵모빌리티와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는 티맵 내비게이션과 AI 플랫폼인 ‘누구’,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를 통합한 서비스다.
특히 2024년식에 탑재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은 업데이트를 통해 지능화됐으며 고도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 운전을 돕는다. 아울러 볼보는 15년 동안 무상으로 무선소프트웨어업데이트(OTA), 5년 무상 LTE 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