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25일 오전 우수한 해양경찰 인력 확보와 학생진로 멘토링을 위해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설명회에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교수, 재학생 등 107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지식, 동기, 태도 등 다양한 측면의 이해를 돕고, 능동적·진취적 진로 설계 및 개발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해양경찰 각 부서 기능과 역할 설명 △해상교통관제센터 목적 및 중요성 △2024년도 해양경찰 채용 시기, 규모 및 절차 안내 △관제사 업무환경·근무 형태 소개 △진로 설계 및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 등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해양경찰과 해상교통관제센터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해양경찰 홍보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 행정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