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자
인구 유입을 통해 시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충북 음성군이 신도시 개발과 택지 공급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음성군은 오는 2030년까지 주택 3만3,000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인구 5만2000여명을 유입시키겠다는 계획으로, 현재 9만3000여 명에 달하는 음성군은 2030년이면 인구 15만으로 시로 승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며 인구 유입에 힘을 보탠다. 이를 위해 음성은 지역 간 연결 힐링로드를 조성하고 수소 인프라 구축, 골목형 상점가 시설 현대화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단순히 정주 여건 개선에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문화, 교통, 복지 등 다방면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시로써 기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역 부동산도 꿈틀대고 있다. 특히 기분양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분양 단지는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고, 새아파트인데다가 바로 입주가 가능해서다.
음성군에 입지한 브랜드 단지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이러한 장점을 모두 갖추고도 내 집 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
특히, 2024년 새해를 맞아 파격적인 계약조건 변경으로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주어 내 집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시 승격을 위해 음성군이 다양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인구 유입에 돌입한 만큼,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로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내 집 마련을 위한 초기 부담을 확 줄인 만큼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견본주택 방문자를 대상으로 매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함과 동시에,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청소기, 자전거, 후라이팬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