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국립광주과학관이 청사 상상홀에서 올해 첫 과학스쿨을 개최한다.
강연은 전해곤 GIST AI대학원 부교를 초청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비전 기술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지난 재난구조 로봇대회(DRC)에서 대한민국 로봇이 어떠한 기술로 우승할 수 있었는지, 스마트폰은 어떻게 사용자를 인식하는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흥미롭게 비전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 부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로봇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쳤다. 주요 연구 분야는 자율주행과 3차원 복원 및 영상 개선 등이다.
과학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시 다양한 기념품을 추첨 및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강연 참여 후기를 SNS에 게재하면 확인을 통해 모바일 쿠폰도 준다.
매 회차 참여 시 부여하는 스탬프 날인을 통해 특별한 기념품까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