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평가 8년 연속 ‘엄지척’

시범사업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부울경 유일 우수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8년 연속 우수 성과 평가를 받았다.

동의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알렸다.

또 고용노동부의 작년 시범사업인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성과평가’ 역시 부울경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는 해당 대학 및 센터의 진로 취업 역량과 지역 청년을 위한 고용지원 활동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철균)는 입학 시점부터 생애 설계 등 미래 진로 설정을 시작으로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또 미취업 졸업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취업연계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가 도입된 2016년부터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되고 있다.

이철균 센터장은 “동의대의 진로취업 분야 역량과 노하우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부산지역의 거점기관인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대학을 넘어 지역사회와 지역 청년층의 취업지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동의대학교.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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