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랩스 주최 ‘가우디 세계 총회 2023 서울’ 성료

- 글로벌 가우디 전문가 및 문화예술 분야 리더 대거 참여
- 더문랩스-가우디재단 웹3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계약체결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던 ‘가우디 세계 총회 2023 서울 (Gaudi World Congress Seoul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23일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가우디 세계 총회 2023 서울> 공식 오프닝 세레모니 (더문랩스 제공)]

더문랩스(LM재단, 대표이사 문성억)이 주최한 ‘가우디 세계 총회 2023 서울’은 지난 23일 서울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공식 오프닝 세레모니를, 24일에는 남산 케이팝타워에서 ‘Gaudi Method’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가우디 전문가들과 문화, 예술, 과학 분야 리더들의 강연과 패널 토의를 진행했으며, 저녁에는 네트워킹을 위한 애프터파티가 열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세계에서 가우디 전문가 및 건축, 문화예술, 기술 분야의 리더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다. 25년간 까르띠에 브랜딩 담당자였으며, 스페인 왕실 출신인 시모네타 고메즈(Simoneta Gomez), 가우디의 후원자인 구엘 가문의 손녀 마리아 구엘(Maria Guell), 그리고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의 크리스토스 파사스(Christos Passas), 현재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합류하고 있는 건축가 아놀드 왈츠(Arnold Waltz), 독일 BMW 본사의 핵심 리더이며 다보스포럼 스피커이자 두바이 총리실의 프로젝트를 총괄한 여성기업인 베라 푸토르얀스키(Vera Futorjanski)등 총 20인의 세계적인 글로벌 인사들이 방문했으며, 바르셀로나 시장인 자우마 코이보니(Jaume Collboni)가 직접 찍은 영상을 보내 행사를 축하하기도 했다.

지난 23일에는 공식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더문랩스와 스페인 가우디 연구재단(Gaudi Knowledge Association)의 공동사업 계약 체결식이 있었다. 27일과 28일에는 양사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미팅을 진행했으며, 가우디 유작 설계도면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건축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NFT 기반의 투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가우디 건축물 중심의 메타버스 구축, 가우디 크리에이터 육성 및 펀드 조성 등의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또한,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에서 가우디의 유산을 활용한 특별 NFT 전시를 열기로 했다.

[사진=28일 더문랩스와 스페인 가우디 연구재단 실무미팅 (더문랩스 제공)]

더문랩스 관계자는 “‘가우디 세계 총회 2023 서울’은 가우디라는 천재적인 건축가의 유산을 미래에, 그리고 세계에 널리 확장시키기 위한 논의의 첫걸음이었다. 행사 이후에도 가우디 연구재단과의 긴밀한 공동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가우디의 위대한 세계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문랩스의 블록체인 기술과 기획력을 활용한 웹3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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