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재기자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총 477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477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574가구다.
주요 단지로 인천 중구 운서동 ‘운서역대라수어썸에듀’,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포레나해모로’, 부산 남구 우암동 ‘해링턴마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 인천 서구 원당동 ‘제일풍경채검단Ⅳ’,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그랑루체’ 등 3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햔화건설과 HJ중공업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포레나해모로’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총 818가구 중 전용면적 59~101㎡ 5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도마네거리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도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유천초, 복수초, 대신중, 대신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하며, 주변에 유등천 수변산책로가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우미건설은 경기 이천시 중리동 중리택지지구 B1블록에서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785가구 규모다.
중리지구는 이천시청과 세무서 등 공공기관과 가깝고 단지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다. 경강선 이천역과 가깝고 서이천IC와 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택지지구 내 조성될 상업용지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 여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