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 현장면접 24명 채용

하회마을 등 5개업체 참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1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동구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 동구 지역 중·장년 채용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로, 하회마을, 동화사 자비원, 나라솔루션 등 5개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대구시 동구청이 마련한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년 맞춤 직종인 요양보호사, 조리사, 미화원, 경비원 등의 취업을 위한 현장 면접으로 2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생애주기가 길어짐에 따른 일자리의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지역 내 중·장년 계층의 적극적인 구직 욕구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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