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소비자에게 경험과 정보전달,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1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본관 1층에서 프렌치 워크웨어 브랜드 단톤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단톤은 다이아몬드 로고로 유명한 브랜드로 지난 1953년 프랑스에서 설립됐다. 파리 메트로 등 행정기관에 유니폼을 공급하며 성장해 왔으며 현재는 유니섹스 데일리웨어를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오프라인에서 단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남성 코트(53만 5000원), 남성 가디건(33만 5000원), 여성 경량 패딩(33만 5000원), 여성 가디건(33만 5000원)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본관 3층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프리미엄 패딩을 만날 수 있는 팝업 행사가 진행 중이다.
가장 먼저 캐나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캐나다구스 팝업스토어가 마련됐다. 뛰어난 보온성과 로고 패치 장식으로 유명한 캐나다구스는 남성 랭포드 파카(208만원)와 여성 정션 크롭 푸퍼(150만원)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들을 충분히 확보하고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캐나다구스와 함께 또 하나의 캐나다 브랜드인 노비스의 팝업 스토어도 동시에 열린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량 재킷 등 2023 S/S시즌 상품은 30~50%, 2023 F/W시즌 상품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다운재킷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버킷햇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페트레이 팝업 스토어에서는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동시에 연다.
페트레이는 2023 F/W시즌 상품 10% 할인과 더불어 1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선글라스를,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38만원 상당의 폰 홀더백을 증정한다. 제한된 물량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만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동훈 대표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패딩 등 겨울 의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패딩 팝업 기획전 등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평소 만나기 힘든 브랜드를 직접 접하며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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