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이색 객실 패키지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비즈니스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이 서울 도심에서 독일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객실 패키지 ‘저니 투 저머니(Journey to Germany)’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저니 투 저머니 패키지는 고층의 아름다운 서울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슈페리어 객실 1박권과 함께 주한독일문화원의 스페셜 에코백이 기프트로 제공된다. 패키지 판매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 [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스페셜 에코백 안에는 볼펜, 스테인리스 스트로우 세트, 대나무 칫솔, 노트, 휴대용 티슈 등 여행용품과 호텔에서부터 주한독일문화원까지 가는 길 곳곳의 관광지를 안내하는 산책 맵도 제공된다. 산책 맵은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 호텔에서 출발해 후암동 골목을 따라 남산 산책길 끝에 위치한 독일 문화원까지 가는 산책길을 안내하며 곳곳에 위치한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포함됐다.

객실에서 독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호텔 19층에 위치한 '더 이터리'에서는 독일 생맥주 2잔과 소시지 플래터 1개(2인 기준)로 구성된 '옥토버페스트 세트'를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 관계자는 "가을 산책을 나서기 좋은 선선한 요즘, 가을로 물들어가는 서울 도심을 즐기며 주한독일문화원을 방문하고 독일 맥주도 맛보며 '호텔에서 만나는 독일'을 컨셉으로 패키지를 기획했다"면서 "호텔이 서울 관광 및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명소들과 협업해 투숙객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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