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상담심리학과, 류정신건강의학과와 협약 체결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지난 1일 류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체결에 참석한 최성진 교수는 “정신건강 영역과 임상 심리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영호 원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의 치료 개입과 임상 심리 실습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최성진 교수(오른쪽)와 류정신건강의학과 류영호 원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는 2024년부터 상담·임상심리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상담뿐만 아니라 임상심리학의 전문가를 배출하고 여러 방면에서 요구하는 상담, 임상 심리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학과는 학·석사 연계 과정으로 5년 안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해 실질적인 사회변화와 기술 혁신에 맞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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